[네트워크 특별대담]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

2022-02-11 12

윤길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뉴스 시작합니다. 오늘은 네트워크 특별대담순서로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과 함께합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지난달 드디어 용인시가 특례시로 출범했습니다. 많은 부분이 달라질 거라고 기대하시는 분도 있는데, 어떤 점들이 달라지고 앞으로 어떤 과제가 남아있는지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백군기 시장
시민들께서 가장 먼저 체감하실 수 있는 건 아마도 복지 쪽일 겁니다. 기본재산액 기준이 지금까지는 중소도시 취급을 받았잖아요? 이제 대도시의 대우를 받기 때문에 수혜 범위가 아주 더 넓어지게 됩니다. 생계, 주거, 교육 급여 등 9개 사업이 대상인데요. 그동안 기초연금 대상에서 제외됐던 시민 중 일부가 추가 선정될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서 우리 시는 1만여 명 정도의 용인시민들이 추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 본청에 국이 하나 신설되고요. 구청에는 부구청장을 둘 수가 있게 되기 때문에 일부 조직이 확대되죠...